제품에 대해 알아야 하니까 언젠가는 쓰겠다고 마음먹었던 사용기를 담백하고 예의바르게 적어봅니다.
#1 청년, 자위기구를 만나다
약간은 설레는 마음으로 개중에 한 놈을(년인가?!) 골라서 가방에 넣고 열심히 바이크 타고 집으로 향했습니다.
(고딩때 전북 익산에서 새끼고양이 분양받아 가방에 넣고 버스로 온 이후로 가방에 이상한거 넣기는 처음입니다)
집으로 와서
때가 되기만을 기다리고
(김원준 - 모두 잠든 후에)
때가 되자 개봉을 했습니다.
이미 여러 자위용품을 사용만 안 했지, 외관이라던지 모두 관찰을 했기 대문에
별 감흥은없었지만 장래가 촉망되는 예비 구매자님들을위해 처음으로 봤을때의 기억을 더듬어보면
첫 느낌은 "..아 실리콘이 세상을 지배하겠구나" 였습니다.
생각보다 훨씬 더 말랑말랑한재질에 고급스러운 느낌이었습니다.
(이 정도의 탄력-신축성을 자랑합니다)
간혹 마감처리가 잘 안 된 제품도 있긴했지만 기능을 발휘하는거와는
아무 관계도 없고 고가제품은 완벽하게 나오기에 문제점으로 생각되지는 않았습니다.
다시 현실로 돌아와, 사용하기에 앞서 러브젤을 살짝 기구속에 넣어주고
곧휴에도 문대문대 해줬습니다.
그리고는..
#2
It's show time
- 짐캐리의 마스크 中
첫 느낌은 "..아 실리콘이 나를 지배하겠구나" 였습니다.
느낌으로만 따지면 손양은 비교가 안 되고 뿅뿅때 느낌보다는 더 좋으며
입속의 공기를 쫙 뺀 오랄때 보다 아주 약간 더 좋은 정도의 느낌 이었습니다.
아주 야물딱지게 잡아주더군요
약간 더 즐기다가 젤을 더 흥건히 사용해보았습니다.
웬걸, 마찰이 줄어들어서인지 느낌은 덜 하더군요.
해서 문득 생각난것이 오랄때처럼 속의 공기를 다 빼면 더 압박감이 있겠다 싶어
공기를 뺀 상태에서 삽입을 해보니 진짜로 실리콘이 저를 지배하겠구나 싶었습니다.
잡아주는 느낌이 한층 더 진해졌습니다.
그렇게 그렇게 마무리를 짓고 물에 잘 씻어서 잘 보관해놓았습니다.
요번 테스트는 차마 손이 떨려서 비싼거는 사용하지 못 하고 그래도 중고가에 속하는
제품으로 사용을 해보았는데
(요번 테스트에 사용된 에리카양)
고가는 고가나름대로 매리트가 있겠다 싶어 고가의 제품도 눈을 질끔감고 사용을 해볼까 합니다.
-끝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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흠...=ㅅ=)a
아하하하하하 날 잡으시라구요
흥미롭군요. RSS 구독합니다 -_-
감사합니다 ^^
남친에게는 권하지 말아야겠군요...=_=// 위험해 위험해
권하셔도 되요
아무리 기구가 훌륭한들 마음이 담겨있는걸
따라잡을순 없으니까요 와하하하
아! 그리고 멋진 후기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
감사합니다 (__)
왠지 부끄럽네요;
중저가 제품이랑은 또 다른가보군요.. 흠.. 비자금을 좀 모아야..ㅜ_ㅜ
후기 보면서 왠지 모를 염장이 느껴진..<<
(후기 참조하겠습니닷+ㅅ +!)